업스테이지: 한국형 거대 언어 모델 개발 및 AI 혁신 선도
업스테이지의 이활석 CTO는 최근 정부의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 주관사로 선정된 소식을 공유하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어 성능에 특화된 최고 수준의 LLM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밝혔다.
주요 내용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
- 업스테이지는 정부 주도 하에 한국형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의 주관사로 선정되었다. [0:12-0:45]
- 이 프로젝트는 순수 국내 기술로 처음부터 끝까지 LLM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특히 한국어 성능에 집중할 예정이다. [3:48-4:23]
- 모델명은 내부적으로 솔라 WBL (World Best LLM)로 불리며,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포부를 담고 있다. [3:18-3:51]
컨소시엄 구성:
- 업스테이지는 모델 개발 파트와 도메인별 확산 파트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 모델 개발 파트:
- 데이터 전문: 플리토 [1:46-2:18]
- GPU 관리: 레블럽 [1:46-2:18]
- 모델 경량화: 노타 [1:46-2:18]
- 확산 파트:
- 제조, 국방: 마키나락스 [2:16-2:49]
- 의료: 뷰노 [2:16-2:49]
- 교육: 데이원 컴퍼니 [2:16-2:49]
- 금융: 금융결제원 [2:16-2:49]
- 법률: 로인 컴퍼니 [2:16-2:49]
- 이 외에도 카이스트, 서강대 교수진이 참여하여 연구 개발을 진행한다. [2:16-2:49]
프로젝트 진행 상황:
- GPU 세팅이 완료되어 학습 준비 단계에 있으며, 데이터 검토 및 핵심 인력 채용에 힘쓰고 있다. [2:47-3:20]
- 12월 말 첫 평가가 예상되며, 총 세 번의 평가를 거쳐 최종 2개 팀이 남게 된다. [3:18-3:51]
업스테이지의 기술력:
- 솔라프로 2 모델: 글로벌 AI 평가 기관인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에서 12위를 기록하며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았다. [6:58-7:31]
- 특히 추론 기능을 도입하여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가성비 또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7:29-8:04], [8:33-9:08]
- 엘론 머스크가 솔라프로 2 모델을 리트윗하며 글로벌 주목을 받기도 했다. [9:05-9:40]
- 문서 AI (Document AI): 기업 백오피스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강점을 보이며, 일본 시장에서도 높은 확장성을 인정받았다. [6:24-6:57], [10:07-10:39]
AI 산업의 미래:
- 개인 사용자를 넘어 기업 차원의 AI 활용이 중요해질 것이며, 복잡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AI 솔루션이 필요하다. [11:39-12:13]
- 실손보험 청구와 같은 복잡한 프로세스를 AI로 자동화하여 업무 효율과 비즈니스 가치를 높이는 사례를 제시했다. [12:11-13:47]
- 업스테이지는 이러한 기업의 문제를 크게 풀어내는 AI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며 미국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13:44-14:16]
핵심 요약
업스테이지는 한국형 LLM 개발을 위한 정부 프로젝트의 주관사로서, 뛰어난 기술력과 탄탄한 컨소시엄을 바탕으로 글로벌 AI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특히 한국어에 특화된 모델 개발과 기업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AI 솔루션 제공을 통해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